서울 양천·구로구 3만7천 세대 온수·난방 공급 중단...복구 중 / YTN
어제(17일) 오후 5시 반쯤부터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7천 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돼 오늘 낮까지도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과 신월동, 구로구 고척동과 오류동 등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가압장 펌프가 고장 나면서 지역난방 열 공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압장은 수압을 높여서 먼 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입니다 공사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온수와 난방 공급은 오늘(18일) 오후 3시쯤 재개될 것으로 보여 주민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