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안중덕 목사) 3 - 목마름
3 목마름 - 어설픈 해갈보다는 정직한 목마름이 우선입니다 성서본문 : 요한복음 4장 10~18절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신다는 말입니까?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는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와 그 자녀들과 그 가축까지, 다 이 우물의 물을 마셨습니다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바로 말하였다 " 인도: 안중덕 목사 (부산 샘터감리교회) 자료: 지킴20 버림20 / 한희철 지음 / 겨자나무 #안중덕 목사, #사순절, #목마름, #샘터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