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인준...오늘 靑 소폭 개각 단행 / YTN

이완구 총리 인준...오늘 靑 소폭 개각 단행 / YTN

[앵커]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조금 전에 이완구 신임총리가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 받았습니다. 또 오늘 중에는 청와대 소폭 개각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장관 3명 또는 1명이 더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는데요. 정군기 홍익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전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늘 개각 얘기부터 해 보죠. 소폭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는지요? [인터뷰] 계속 소폭 개각하겠다라고 청와대에서 밝혀왔기 때문에 오늘 그 정도가 아닐까.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3명 플러스 알파, 이런 정도인데 사실은 좀더 전면 개각도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장관들 중에 누구라고 제가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그동안 논란이 없지 않았던 분들도 있고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문책성 경질도 필요한 그런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그리고 이완구 총리가 어찌됐건 직무를 시작했으면 조금 시간을 갖고 서로 총리와 대통령 간에 소통을 한 다음에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분위기 전환상 빨리 해야 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앵커] 현재로서는 해양수산부, 통일부, 국토교통부가 지금 거론이 되고 있고요. 금융위원장이 포함될지 여부 화면 함께 보시죠. 금융위원장이 포함될지 여부가 관건이고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퇴를 하는 게 아닐 수도 있다라고 하고 아니다, 한다. 오늘 아침 민경욱 대변인 브리핑에서 별 언급이 없었습니다. 비서실장 인선이 있을까요? [인터뷰] 민 대변인 말 들어보면 없을 것 같은 뉘앙스예요. 그래서 설 연휴를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별로 없다, 이런 얘기도 들려요, 능력있는 사람 중에, 그런 얘기도 들리고. 우리가 권영세, 황교안, 현경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고심을 많이 하는 건지 못 찾은 건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넘어간다면 계속 실장작업이 이루어질 것 같은데. 개각보다 인사의 핵심은 비서실장이 찾는 게 아니겠어요? [앵커] 비서실장은 청문회를 거치지 않지 않습니까? [인터뷰] 상징성이라든가 김기춘 부원군 이분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여기에 대처할 만한 대통령의 보좌능력, 또 김기춘 실장이 못했던 소통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 누구냐 이럴 것 같은데 국민들도 관심이 있고. 사실 장관 누가 되느냐 보다 그쪽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