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가족과 떨어져 살며 외로웠던 나와 함께 해주었던 고마운 친구가 그립다ㅣ신충식ㅣKBS 2008.07.18](https://krtube.net/image/A0ZrIMOJKbs.webp)
[TV는 사랑을 싣고] 가족과 떨어져 살며 외로웠던 나와 함께 해주었던 고마운 친구가 그립다ㅣ신충식ㅣKBS 2008.07.18
따뜻하고 푸근한 대한민국의 대표 아버지 상, 연기자 신충식이 고등학교 시절 단짝친구를 찾는다. 1957년, 경상북도 각지의 수재들만 모인다는 경북고등학교에 입학해 고향인 고령을 떠나 홀로 대구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충식. 활발한 성격의 충식은 쉬는시간 만큼은 제대로 놀고 싶었는데, 그 쉬는시간을 방해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조용한 성격의 모범생 김청진이었다. 친구들을 모아 교실 뒤에서 씨름을 하고있던 충식에게 청진이 조용히하라며 지적을 했고, 이에 발끈한 충식이 청진에게 씨름대결을 신청하는데... 쉬는 시간 주도권을 건 충식과 청진의 씨름 대결! 결과는 당연히 삼세판 모두 충식의 완승이었다. 친구들 앞에서 패배를 맛본 청진이 자존심 꽤나 상했으리라 생각했지만, 청진은 오히려 충식의 실력에 놀라며 씨름을 가르쳐 달라며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절대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청진과 가까워지면서 충식은 청진의 집에도 자주 놀러가게 되었고, 맛있는 음식도 음식이었지만, 우연히 보게 된 청진의 누나는 자신이 꿈꿔왔던 이상형 이었고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한 충식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되었는데... 누나에 관해서만은 철저한 감시자로 대변신했던 청진이 식은 너무나 미웠다. 그 후 들려온 누나의 약혼 소식으로 충식은 더욱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가족과 떨어져 사는 충식을 자주 집으로 초대하며 늘 함께하며 위로해 주었던 김청진! 함께 보러갔던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다가 선생님께 걸렸을 때도, 혼자 보러왔다며 충식을 감싸주었던 고마운친구 청진과 대학 진학 후 소식을 알 수 없었는데... 과연, 연기자 신충식은 고마운 단짝친구를 다시 만나 웃을 수 있을까? [tv는 사랑을 싣고] 가족과 떨어져 살며 외로웠던 나와 함께 해주었던 고마운 친구가 그립다ㅣ신충식ㅣKBS 2008.07.18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일요일 ✅ KBS1 9시 방송🔥 #사랑을싣고#신충식#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