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 불어 쌀쌀해져…오후에 동해안 비 / KBS 2022.10.17.

오늘부터 찬 바람이 강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옷차림을 더 따뜻하게 해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0 6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고요, 낮 기온은 14도에 머물러 예년 이맘때보다 6도 정도 밑돌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11월 중순 만큼 차갑겠습니다 오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북, 제주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찬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어 오후에는 농도가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 호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지만,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오후부터 5~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12 2도, 대구 17 1도를 나타내고 있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5~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 5에서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요,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날씨 #찬바람 #동해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