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서울행 표 거의 동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다시 일상으로"…서울행 표 거의 동나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서울행 버스표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경렬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이곳에 오늘 오전부터 나와 있었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귀경객들이 확실히 더 많아진 모습입니다 짧은 연휴 탓인지 귀경객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귀경객들은 부모님의 정성이 담긴 풍성한 짐 꾸러미를 안고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터미널 측은 이번 연휴 기간 모두 86만명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늘은 20만명 가까운 귀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출발하지 않으신 분들은 현재 서울로 오는 승차권이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가 되면서 상행선은 매진인 곳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부산과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좌석은 5자리 안으로 남아 있는, 거의 매진 상태입니다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수시로 임시차편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현장 예매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임시차편은 현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아보시고 예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광주나 강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차편도 점차 좌석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1시 이후부터는 매진된 버스가 많은 상황인 만큼 임시차량이나 남은 좌석을 미리 예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승차권 예매는 전화와 온라인, 휴대전화 앱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한 귀경길 되기 위해서는 버스 안에서 안전벨트 매는 일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