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무장관에 친러 석유거물 틸러슨 엑손모빌 CEO 낙점

트럼프, 국무장관에 친러 석유거물 틸러슨 엑손모빌 CEO 낙점

트럼프, 국무장관에 친러 석유거물 틸러슨 엑손모빌 CEO 낙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장관으로 친 러시아 성향의 석유 거물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를 낙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64살인 틸러슨은 1975년 엑손모빌에 입사해 2006년 CEO에 올랐습니다 공직 경험이 전무한 데다, 미국과 적대적인 러시아와 친밀한 관계라는 점에서 외교수장으로서의 적격성을 놓고 거센 논란이 예상됩니다 틸러슨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주도한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에도 비판적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