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톡] 연일 찜통더위에 전기료 폭탄 우려…2016년 사태 다시오나?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편에서는 수혜를 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에어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건데요 이런 가운데 에어컨관련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Q 요즘 에어컨 없어서 못팔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대목 잡기에 나섰죠? Q 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에어컨 관련 소비자 피해 절반 이상이 설치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이라고요? Q 특히, 인터넷으로 살 경우 더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던데? 왜 그런 건가요?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나 업체에 대한 경고 등이 필요하지 않을런지? Q 에어컨 값보다 설치비가 더 나오는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경우, 소비자는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을까요? Q 오늘(20일) 새벽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선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나는 사건도 있었죠 KTX 열차의 냉방 장치는 과부하가 걸리면서 작동을 멈춰 승객들이 찜통 더위에서 생고생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야말로 에어컨 전쟁 중입니다? Q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대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예비전력은 충분한 상황인가요? Q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늘면서 소비자들은 2016년 여름 같은 '전기료 폭탄'을 맞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데요 과거 같은 요금 폭탄 사태가 올 가능성도 있나요?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30분, 앵커: 임종윤, 윤선영) ◇출연: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