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장 공사장에서 '거대 매머드 뼈' 발견 / YTN

축구 경기장 공사장에서 '거대 매머드 뼈' 발견 / YTN

몸집이 최고 5 5m에 달하고 4m까지 자란다는 긴 어금니가 특징인 매머드 약 480만 년 전부터 4000년 전까지 존재했던 코끼리과 포유류 동물입니다 고대에 생존했다가 멸종된 이 거대한 매머드의 뼈가 발견됐는데 함께 보시죠 매머드 화석이 발견된 곳은 바로 미국 오리건주의 한 주립대학의 미식축구 경기장입니다 경기장 확장 공사를 하던 중 인부들이 약 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매머드의 화석을 발견한건데요 뼛조각 하나가 사람 키만큼이나 크죠 오리건대 고고학과 교수는 병에 걸린 매머드들이 습하고 물이 흐리는 곳을 찾다가 죽는 습성이 있다며 이 지역이 '월래밋 계곡'에 속하고 있는 곳이라 이전에도 매머드 뼈가 종종 발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발굴 때문에 미식축구장 확장 공사는 당분간 연기된다고 합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