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Kim Hieora) - 거짓말이 아니야 I 뮤지컬 팬레터 (Musical Fan Letter) 프레스콜 I 音樂劇 光的來信

김히어라 (Kim Hieora) - 거짓말이 아니야 I 뮤지컬 팬레터 (Musical Fan Letter) 프레스콜 I 音樂劇 光的來信

정세훈: 아, 안 돼 혈서까지 썼어ㅠ 더 이상은 안 돼 그냥,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자 어... 존경하는 선생님! 진심을 다해 용서를 구합니다. 사실.. 사실 저는.. 저는 히, 아니야 못 해ㅠㅠ 아니야 그냥 하자 정말 그 인물이 있는 것처럼 철저해지면 돼! 어 그동안 쓴 걸 복기해보자 나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만 했어! 그럼! 학생으로 생각하겠지? 부모님이나 사는 곳을 이야기 한 적은 없어! 소설을 쓴다고 했었지! 아 맞다ㅠ 만나서 보여주겠다고 했었넹 히카루 : 아~ 불쌍한 선생님 얼마나 실망하실까 정세훈 : 안되지.. 히카루 : 몸도 안 좋으신데 속인 걸 알면... 정세훈 : 더 나빠지실거야ㅠ 히카루 : 그 뿐이 아니지! 여기서 쫓겨날걸? 정세훈 : (노래)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어설프면 안 돼 거짓을 말 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신을 속여라 넌 그저 나의 다른 이름이였지만 이제 살아있는 사람인거야 나의 거짓을 믿자 모든 건 진실이야 그녀는 여기 있어 의심해선 안 돼 정세훈 : 히카루! 나이는? 히카루 : 열 아홉살! 정세훈 : 생일은? 히카루 : 3월 4일! 정세훈 : 부모님과 내지에서 함께 살다가 얼마전 조선으로 돌아왔어 그 이유는? 히카루 : 몸이 안 좋아서 검진을 받으러! 정세훈 : 그래! 그래서 지난 번 편지에 답장을 하지 못 한거야!..얼굴은? 정세훈 : (노래)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까맣고 윤기나는 단발머리 조용하고 고집있는 성격 정세훈 : 만나지 못 했던 이유는 뭐야? 히카루 : 병을 앓고 있어서 그렇지.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정세훈 : 그래! 이건 거짓이 아니야 넌! 넌 여기에 있는 거야 히카루 : (노래) 주소는 먼 곳으로 아무데나 병원 주소를 적어 이름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고해 그리고 네가 중간에 가져다 주는 거야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이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 거야 차분하고 매력적인 여성 나를 믿고 따라와 날 봐~ 사랑스러운 여인이잖아~ 어느 때보다 자신이 넘쳐~ 훨씬 더~ 능숙하게 이끌 수 있을 걸! = 넌(난) 거짓이 아냐 = 넌(난) 거짓말 아냐 나는 그를 얻고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 넌(난) 거짓이 아냐 = 넌(난) 거짓말 아냐 =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히카루 : 힣 자 그럼 한 번 시작해볼까? 선생님!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저는 이미 선생님의 것입니다 힣 아픈중에도 선생님만을 생각한 저의... 정절을 선생님께서는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정세훈 : 야 정절이라니ㅎ 히카루 :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정세훈 (딱!)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히카루 : 선생님! 선생님은 그들의 서간문을 읽어보셨나이까? 우리 저 유명한 중세시대의 두 연인이 되어요! 그들은 잠깐의 만남 후 평생 편지를 주고 받았고! 그들의 서신은 문학으로 영원히 남았어요. 우리도 그렇게 세기의 서간문을 남기는거죠! 선생님과~ 정세훈 : 제가! 히카루 : 그럼~ 우리가 쓴 소설을 보내자! 내 이름으로 정세훈 : 우리가 쓴 소설? 히카루 : 보내야지! 만나는 것 대신에! 히 -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그들 처럼~ 정 - 문학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 길 히 -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정 - 신이여! 나에게 모든 일에 잔인하십니다! 히 - 나에겐! 당신을 뵈옵는 기쁨조차 허락되어있지 않은 것을! 정 - 아벨라르가 엘로이즈 에게~ 히 - 결국 우리 둘은 사랑의 모든 형태에 탐닉했으며! 정 - 사랑이 배풀어 줄 수 있는 모든 희열을 맛보았노라! 히 - 편지를 기억해 선생님도 내 존재로 하루를 산다고 했어 정 - 그 환상에서 절대로 깨지 않도록 = 지켜줄게 만들 수 있어 새로운 판타지~ = 넌(난) 거짓이 아냐 = 넌(난) 거짓말 아냐 나는 그를 얻고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 넌(난) 거짓이 아냐 = 넌(난) 거짓말 아냐 =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정세훈 : 야행풍경! 히카루 #김히어라 #뮤지컬팬레터 #히어라티비 김히어라 (Kim Hieora) 거짓말이 아니야 I 뮤지컬 팬레터 (Musical Fan Letter) 프레스콜 I 音樂劇 光的來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