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일찍 찾아온 ‘벚꽃 시즌’ #shorts
예상보다 빨리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빨리 개화하고 있습니다 #벚꽃 개화는 기온과 강수량의 영향을 받는데 이달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매우 적었던 탓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보름 일찍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관측소 23곳 중 14곳에서 이미 벚꽃이 개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벚꽃의 공식 개화 날짜는 각 지방 기상청이 ‘ #관측목 (木)’으로 심은 벚나무의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꽃망울이 터졌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해당 기준으로 볼 때, 제주 3일, 부산 9일, 광주 8일, 여수 8일, 창원 8일, 울산 7일, 전주 12일, 대구 8일, 포항 13일, 안동 13일, #대전 13일, 청주 14일, 울릉도는 16일 일찍 벚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25일 서울에서도 벚꽃 개화가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른 개화입니다 이처럼 벚꽃이 빠르게 피면서 봄꽃 축제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먼저 국내 최고 규모의 #벚꽃축제 인 #진해군항제 가 4년 만에 25일 개막했습니다 고창과 경주에서도 다음주부터 벚꽃축제가 시작됩니다 일시 2023 03 31 ~2023 04 02 충청권에서는 #금산 #산벚꽃 축제가 내달 15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일찍 개화한 만큼 벚꽃이 지는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마스크를 벗고 완연한 봄을 가득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shorts #대전일보 #벚꽃 #기후변화 ※ CLOVA Dubbing의 AI 보이스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