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에비아섬 산불 8일째...서울 면적 2/3 소실 / YTN
그리스 에비아 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8일째 이어지며 산림 훼손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은 이번 화재로 현지 시각 10일 현재, 서울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90㎢ 규모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등 외국에서 파견된 90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됐지만 섭씨 45도를 넘나드는 폭염의 영향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섬을 빠져나온 가운데, 위험에 노출된 20여 개 마을 주민에게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YTN 박경석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