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자충수,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더니 3년이나 늦었다. 삼성과 엘지만이 할 수 있는 기술, 역시 한국만이 가능했다. 애플의 뒤 늦은 아픔, 후회해도 늦었다. 조단위 매출 급등

애플의 자충수,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더니 3년이나 늦었다. 삼성과 엘지만이 할 수 있는 기술, 역시 한국만이 가능했다. 애플의 뒤 늦은 아픔, 후회해도 늦었다. 조단위 매출 급등

#애플 #삼성전기 #lg이노텍 애플의 고집과 자충수로 소비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날로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기술로 스마트폰에 높은 화소수를 구현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기존 광학 기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두께가 현재보다 3배에서 4배정도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툭 튀어나오는 불편함이 생긴 것이죠 소비자들은 카툭튀로 부르면서 불편함을 웃으며 참았습니다 그런데 삼성전기는 불편함을 해결하기위해 2019년 이스라엘 코어포토닉스가 개발한 폴디드 줌 기술을 인수했습니다 폴디드 줌은 광학줌 구조를 수평으로 배열해 10배줌이 가능하면서도 카툭튀 현상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해 2020년 3월 갤럭시 S20 울트라에 무려 1억 800만화소를 실현했습니다 10배의 하이브리드 광학 줌에 소프트웨어를 통한 디지털 줌을 하면 100배 줌을 실현하는 놀라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장에서도 망원경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입니다 삼성의 최대 경쟁사인 애플은 이 기술이 간절히 필요했음에도 자존심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삼성으로부터 도입을 꺼렸습니다 삼성은 내심 애플에 부품공급을 기대했지만 애플은 그 기대를 저버리고 삼성의 특허를 살짝 돌려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미국 특허청에 광학이동을 위한 엑추에이터를 가진 폴디드 카메라 특허를 2021년 9월에 등록했습니다 삼성입장에서는 매년 2억대 가량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는 애플 시장을 놓치게 된 셈입니다 기존의 삼성의 특허는 프리즘이 하나로 빛을 한번 꺾는 잠망경처럼 줌기능을 실현했는데, 애플은 프리즘을 두개를 넣어서 빛을 두번 꺾는 광학 줌을 확보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설계를 하다보니 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고 상용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이폰 14에 적용할 것 같았지만, 아직도 구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최대 경쟁사인 삼성에서 받고 싶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미 OLED디스플레이와 메모리반도체 그리고 카메라 렌즈와 콘덴서 등을 삼성으로부터 받고 있으니 여기에서 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까지 받자니 삼성의 비중이 너무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OS와 AP 빼고는 전부 한국 부품이잖아라는 얘길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애플 소비자들은 아이폰 14의 역대급 카툭튀를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디자인 뿐만이 아닙니다 성능도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난 11월 10일 밤에는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라는 세기의 우주쇼가 있었는데요, 일본의 IT전문 트위터는, 갤럭시 S21 울트라와 아이폰 14 프로맥스 그리고 아이폰 13 프로맥스로 개기월식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