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도시재생은 재개발이다
여러분들은 도시재생이라고 하면 전면철거형정비사업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시죠? 벽화마을, 안심골목길, 지붕개량/담장보수와 같은 집수리, 보존 같은 단어가 떠오르지 않나요? 하지만 21년 6월 도시재생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보존에 치우쳤던 도시재생을 개발과 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대전환하는 2세대 도시재생을 시작하겠다고 발표를 한것입니다 즉 도시재생구역에서도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창신 숭인지역은 도시재생지역중에서도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죠 이러한 도시재생의 이미지가 강한 선도지역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밀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이 잘 진행된다면 큰 의미가 있을테죠 오세훈 서울시장은 소외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정비야말로 신속통합기획의 본래 취지이자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철학으로 내걸은 서울시의 가장 중요한 정책 방향임을 강조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