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V] 송도세브란스 개원 연기 '간보는' 연세대 송도 민심 '부글부글'

[인천TV] 송도세브란스 개원 연기 '간보는' 연세대 송도 민심 '부글부글'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송도세브란스병원이 개원 연기 논란에 휩싸이자 송도 주민의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연세대학교 고위 관계자로부터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심화된 정부와 의료계의 의대 증원 갈등으로 병원 적자가 심해 예정된 2026년 12월 개원이 힘들다는 게 연세대 측의 이유입니다 그러나 연수구는 이를 두고 '강경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연수구 관계자는 "송도세브란스 개원이 연기된다면 2008년 이후 세브란스가 면제받은 재산세 등을 모두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연수구가 강경한 태도를 취하자 연세대 세브란스는 "그런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 현재 개원 예정일에 맞춰 문제없이 사업 진행 중이다"라고 한 발짝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송도 주민은 여전히 개원 일정을 성실히 이행하려 하지 않는 연세대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송도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세대가 개원 연기를 위해 연수구를 떠봤다가 반응이 안 좋으니 발뺌한다" 등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사 상황을 두고도 "2026년 개원인데 아직 땅만 파는 게 맞나",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너무 지지부진한 것 같다", "뭉그적거리는 게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 주민만 애타고 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수구는 "아직 공식적으로 연세대 측으로부터 개원 연기 요청을 받은 것은 없다"면서 "연세대 측이 연기를 공식으로 요청할 경우 재산세를 부과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도 의료 환경은 열악한 상태다 이로 인해 송도세브란스 개원은 송도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에 구는 개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재 송도세브란스의 공정률은(지난 17일 기준) 45%입니다 송도세브란스는 연수구 송도동 소재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지하3층·지상14층·병상 800개 규모로 건립되는 병원입니다 애초 2024년 개원이 목표였으나 한 차례 연기돼 2026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융합 연구 등 특성화 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원문 : 송도세브란스 개원 연기 '간보는' 연세대 송도 민심 '부글부글' 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이상훈 PD #송도세브란스 #개원연기 #연수구청 #강경대응 #연세대 #송도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