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안심택배' 120곳으로 확대 / YTN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120곳으로 확대 / YTN

여성들이 낯선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집 근처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이용해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가 이달부터 120곳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수유역 1번 출구와 동작구 모자안심주택, 답십리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등 20곳에 추가로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여성이 많이 사는 다가구·다세대 주택가와 원룸촌, 사람 왕래가 잦은 주민센터와 문화센터에 택배함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택배함을 설치할 장소를 선정할 때 여성 1인 가구 밀집도, 택배 주문량 다수 지역 등 빅데이터를 활용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여성안심택배함은 목3동 주민센터 등 5곳을 제외하고는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이용료는 무료지만 물품 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면 하루 천 원씩 부과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