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모색…과학기술 연차대회 열려 / YTN 사이언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모색…과학기술 연차대회 열려 / YTN 사이언스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대 행사인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포용적 성장과 혁신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연차대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과학기술계 인사 천 70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고 과학기술인과 과학기술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LG 전자 안승권 CTO 사장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의 기조강연도 진행됐습니다 그럼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의 말을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회의장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 감소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선제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발상은 여기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 [이진규 /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 4차 산업혁명의 주관 부서로 미래부가 지정된 것도 과학기술과 R·D 중요성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준비에 우리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 [김명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 저희는 4차 산업혁명을 다루면서 핵심 기술이나 산업에 대한 논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할 여러 가지 사회 문화적인 변동까지도 예측하면서 과학기술의 사회적인 측면을 함께 아울러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