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두렵지 않다'는 교제 폭력 가해자, '살아있는 게 고통'인 피해자 [사회브리핑] #shorts / YTN
집착과 광기로 점철된 교제폭력을 일삼던 남성은 끝내 피해자의 직장까지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는 멍키스패너에 맞아 머리가 찢어졌고, 흉기에 가슴을 찔려 하마터면 심장이 멎을 뻔했습니다 '피해자가 죽지 않았다'는 이유로 항소심에서 '고작' 징역 15년을 받은 가해자는 이마저도 형이 중하다고 항고한 상황, 가해자 석방 후 보복이 두려운 피해자는 엄벌을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관계성 범죄는 꾸준히 늘고 있다는데, 보복에서 벗어날 대책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앵커 : 안보라 취재 : 박정현 제작 : 김현미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