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다시 수의 입나? / YTN (Yes! Top News)

■ 김광삼 / 변호사, 이동우 / YTN 선임기자 [앵커]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죠 자세한 전망 김광삼 변호사 그리고 YTN 이동우 선임기자와 함께 자세히 더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난번에는 소환조사 받고 나흘 정도 지난 다음에 영장을 재청구했는데요 새벽 1시에 조사를 받고 귀가했는데 굉장히 속전속결로 처리를 했습니다 특검 입장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번 수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터닝포인트라고 생각을 하고 이번에 영장을 재청구를 전광석화처럼 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시다시피 혐의를 두어 가지 추가하지 않았습니까? 지난번까지는 뇌물공여하고 횡령 그리고 국회에서의 위증, 이 세 가지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국외 재산도피하고 그리고 범죄수익은닉, 이렇게 혐의를 두 가지를 추가했기 때문에 지난번보다는 좀 더 여러 가지 혐의가 추가되지 않느냐 또 횡령 부분에 있어서도 지난번에는 94억 정도만 횡령액으로 의율을 했습니다마는 이번에는 이번에는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에 공여한 298억 원을 전부 횡령 혐의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지난번보다는 많이 보강된 그런 내용에서 영장을 재청구했기 때문에 특검 입장에서는 이번에 영장이 발부되지 않겠느냐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국외재산도피와 재산은닉, 이 부분과 관련해서 이게 신의 한 수냐 아니면 무리한 시도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서 최재민 기자의 법조계 의견을 들어본 바로는 이게 본류가 아니다, 이런 얘기가 있다고 하거든요 김광삼 변호사가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인터뷰] 제일 중요한 것은 뇌물죄죠 그런데 국외재산해외도피랄지 또 범죄수익은닉이랄지 또 업무상 횡령 이런 것들은 사실 곁가지 인데 약간 해외재산도피와 범죄수익은닉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면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리고 명확한 이게 범죄수익 은익으로 볼 수가 있는지 왜냐하면 사실관계도 그렇게 명확하지 않고 그런 데에서 수익을 얻은 것인지 뇌물을 주려고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다고 했는데 이게 과연 본인의 재산을 빼돌린 게 아니고 뇌물이라면 상대방한테 주기 위해서 빼돌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이 상당히 본류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