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 부양책에 치솟는 중국 주가, 계속 오를 수 있을까? ..경기 침체 인정한 시진핑 경제 체제의 과제와 한계는? ft. 강준영 교수
- 중국의 경기 부양책, 9월 24일에 200조 원 규모의 재정 투입을 통해 경기 부양을 시도 지급 준비율을 낮추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줌 - 부동산 시장 침체, 대출금리를 낮춰도 부동산 회복이 어려운 상황 중국 정부가 재정 투입으로 방향성을 제시했지만, 효과는 아직 불확실 - 중국 경제의 어려움, PMI(구매자 관리 지수)가 50 이하로, 확장 국면이 아닌 상황 소비자 물가도 0%대로 낮아져서 경기 회복이 더딤 - 수출과 투자 문제, 수출이 줄어들고 소비도 감소해 경제 성장을 이끄는 소비가 감소 정부 주도의 고정자산 투자가 아닌 민간 기업 투자가 미약함 -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 심각 청년층은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있어 장기적인 내수 시장 위축 우려 - 청년 실업, 청년 실업률이 18 8%에 달하며, 농촌 호구 등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인구까지 고려하면 실제 실업률은 훨씬 높을 가능성 - 시진핑 체제와 청년 불만, 청년 실업 문제는 사회 불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시진핑 체제에 대한 반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 - 경기 부양의 한계, 시진핑 주석이 경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 경제 회복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음 - 중국 경제의 최대 위기, 개혁 개방 이후 최대의 경제적 위기에 직면 제조업 1위 국가로서의 강점은 여전하나, 정책 전환 없이는 장기적인 침체 가능성 - 사회주의 강조, 시진핑은 개혁 개방을 통해 성장해온 중국을 이제는 '중국식 현대화'로 전환하려 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 규제 등을 강화 - 시진핑의 정책 변화 필요성, 중국 공산당이 위기에 처하면 내부에서 개혁 요구가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시진핑이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음 #시진핑 #중국 #중국경제 [제작진] 총괄 정호선, 기획 손승욱, 작가 이미숙, 라이브PD 박우진, 영상취재 박승원·김현상, 인턴 임수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