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의사도 공범 / YTN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만들어 팔고 직접 주사를 놓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62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씨가 자신의 병원에서 불법 진료를 할 수 있게 도운 혐의로 의사 67살 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노인 500여 명에게 불법으로 만든 1회 용 주사기를 한 개에 만 원씩 2만 4백 개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부작용은 무시한 채 단순히 환자의 요구에 따라 주사제의 용량을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특사경은 의사가 자신의 병원에서 무면허자가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공모한 행위는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