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고졸 청년에 1000만원"…이낙연 "군필자에 3000만원" 지원 / JTBC 뉴스ON
여권 대선주자들, 나란히 청년 겨냥한 정책 제안 내놓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제 청년에게 세계여행비를 지원하자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 지사는 "4년간 대학을 다닌 것과 4년간 세계일주를 다닌 것 중 어떤 게 더 인생과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까" 물으면서 "각자 원하는 바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이라 며 "대학에 안 가는 대신 세계여행비 1000만원을 지원해주면 어떨까" 이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군필자에게 3000만원 정도 지원하자는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유튜브에서 군 복무를 둘러싼 남녀평등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모병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는 것이 합리적 해법"이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의무복무 한 남성에게 위헌 판정 난 군 가산점 대신할 인센티브 주자고 제안했습니다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을 한 3천만원 장만해서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세균 전 총리도 지난 달 29일 사회 초년생 위해 "20년 적립형으로 1억 원 지원하는 정책 설계 중"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