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해병의 탄생’ 해병 1296기 수료식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3.09.08 ‘무적해병의 탄생’ 해병 1296기 수료식 [국방홍보원] 지난 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 1296기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7주간의 혹독한 교육훈련을 마치고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지키게 될 강인한 무적해병의 탄생을 이태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빨간 명찰을 단 장병들이 오와 열을 맞춘 채 큰 목소리로 군가를 부릅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이 해병이 됐음 선포하자 기쁨을 만끽하며 함성을 지릅니다. 지난 7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 1296기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을 통해 838명의 정예해병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입대한 해병들은 상륙작전과 생존술 등 기초군사훈련부터, 악명 높은 극기주 훈련까지 7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내고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았습니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병에게 부여되는 무적해병상은 안지태 이병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문광욱상과 채수근상, 충성상, 명예상 등이 수여됐습니다. 국방뉴스 이태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