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산책과 수상 자전거, 2024
10월에 스텔라 언니와 함께 보낸 시간이 이제 정리되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었고 주말이라 언니가 찾은 파주 마장호수에 다녀왔었다 스토리에 더 빠르게 기록할 수 도 있지만 그 만큼 빠르게 휘발되는 것 같다 영상을 편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 날의 행복을 더 짙게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미처 듣지 못했거나 보지 못했던 것들이 기록되어 있어서 새로운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다 날씨가 좋을 때 파주 마장호수에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다 10월의 마장호수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호수, 윤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었다 호수 한바퀴 여유롭게 천천히 걸으면 한시간 정도의 거리로 기분좋은 산책이 가능하다 참, 수상자전거도 추천합니다 새로운 에너지와 여유, 평온함까지 얻기에 참 좋았다 12월 치고는 아직 많이 춥지는 않은 것 같지만 월동준비 단단히 하셔서 다들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