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2장12절 #예수님의탄생 #구유의표적 #성탄설교 #하나님의사랑 #소망의메시지 #목자와아기예수 #구주의탄생 #낮은자리에서오신예수
어두운 밤, 들판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빛으로 가득 차며 천사가 나타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에게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한다 구주가 나셨다 너희는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이 표적이다 " 목자들은 놀랐을 것입니다 메시아가 태어났다고요? 그런데 그가 어디 있다고요? 화려한 궁궐도 아니고, 부유한 집도 아닌 구유라니요 하지만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은 목자들에게 가장 큰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목자들은 서둘러 구유로 달려갔습니다 그들이 본 것은 작고 연약한 아기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기는 온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랑의 증거였습니다 여러분, 구유에 누인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낮고 연약한 모습 그대로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 연약함, 그리고 고단한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하시며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그 아기 예수님을 통해 주신 사랑의 표적을 오늘도 붙잡으십시오 구유에 누인 아기, 그는 바로 우리의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