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뺑뺑이…환자 이송 1시간 초과사례 22%↑"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응급실 뺑뺑이…환자 이송 1시간 초과사례 22%↑" 구급대가 응급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을 넘긴 사례가 지난해와 비교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민주당 채현일 의원이 공개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다섯달 간 응급 환자의 병원 이송 시간이 60분을 넘은 전국 사례는 1만3,9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과 대전, 부산 등 대도시에서 병원 이송 시간 지연 사례가 두드러졌습니다. 채 의원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 여파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증가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email protected]) #응급실 #환자이송 #의정갈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