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내륙에 강한 소나기...오늘 밤 남해안·제주 큰비 / YTN

햇볕이 쨍쨍했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서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기 때문인데요 지금 경기와 강원,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과 주말인 내일 그리고 일요일인 모레까지 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내륙에 20에서 60mm가량이 오겠고요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는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80mm, 제주 산간 지역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또 주말 밤부터는 중부 지역에 강한 비구름이 유입됩니다 일요일 아침까지 중부 지방에 많게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25도, 대구도 25도로 곳곳에서 열대야를 보이겠고요 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서울의 한낮기온 31도, 대전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