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영상 테마파크 문 연다 / 안동MBC

국내 첫 영상 테마파크 문 연다 / 안동MBC

2018/09/07 16:20:11 작성자 : 조동진 ◀ANC▶ 문경시 가은읍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인 문경 에코랄라가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생태와 영상을 접목한 국내 첫 문화테마파크로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조동진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END▶ ◀VCR▶ 문경석탄박물관과 드라마세트장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경시 가은읍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인 문경 에코랄라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8만 6천여제곱미터에 사업비 873억 원으로 건립됐습니다 다음 달 2일 개장하는 문경 에코랄라는 백두대간의 생태자원과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시설입니다 이 곳에는 녹색문화체험관인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인 자이언트 포레스트, 은행나무 산책로와 야외공연장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에코타운에 있는 에코 스튜디오는 관람객이 직접 감독이나 배우로 변신해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360도 대형 서클비전과 입체효과로 백두대간을 감상하는 에코서클도 갖췄습니다 ◀INT▶ 변은석 -상주 모서중- "새로운게 참 많고 친구들이랑 알지 못했던 동물도 알고 신기한 것도 많고 정말 재미있었어요 " 자이언트 포레스트에는 증강현실 놀이터인 거인의 언덕, 신기한 수도꼭지 등 9개 테마로 구성돼 어린이에게 신나는 모험을 제공합니다 ◀INT▶ 하재신 주무관 -문경시 관광진흥과- "기존의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을 에코랄라에 통합해서 민간에게 위탁 운영하고 연간 운영비 또한 민간운영사에게 자체조달할 계획입니다 " 문경시는 내년에 민간자본 249억 원으로 이곳에 짚와이어와 짚코스터,사계절용 루지, 숙박시설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에코랄라는 생태와 영상문화, 레저가 결합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해 문경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영상취재 임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