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벽 -  신형원   (1982年)

유리벽 - 신형원 (1982年)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트리지질 않네 모두 다 모른 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간주중)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트리질 않네 모두 다 모른 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