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만들다 숨졌는데 빈소에 빵 보낸 SPC…"깊이 반성"

빵 만들다 숨졌는데 빈소에 빵 보낸 SPC…"깊이 반성"

SPC측이 계열사 #제빵공장 에서 작업중 숨진 20대 #노동자 의 빈소에 자사 빵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PC측이 평택 SPL 공장에서 사고로 숨진 20대 노동자의 장례식장에 파리바게뜨 빵 두 박스를 두고간 겁니다 이를 두고 유족들은 "빵 공장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답례품으로 빵을 주는게 말이되냐"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에 대해 #SPC 는 "내부 직원이 상을 당했을 때 상조용품과 함께 추가로 빵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면밀히 살피지 못한 점 유가족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어제 SPL 평택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SPL 대표이사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