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민수현 - 옷 한 벌(Leaving) [공식 가사 영상 OFFICIAL LYRIC VIDEO]
#민수현 #민낯 #정규앨범 #선공개 #옷한벌 민수현(Min Soo Hyun) 2nd ALBUM ‘옷 한 벌’은 2014년 1집 앨범 이후 10년 만에 발표하는 민수현의 두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잠시 머물렀다 가는 짧은 인생의 덧없음을 초연하게 표현한 노래로 ‘꽃신’에 이은 또다른 민수현표 감성 발라드 트롯으로 자리매김할 예정 작사 사마천 작곡 위종수 노래 민수현 세월 간다고 그렇게 울 것 없소 얻은 것도 나름 있잖소 저 구름처럼 두둥실 떠다니는 길 옷 한 벌이면 되는데 누구나 다 젊었다 저문다 꽃이 지고 봄을 알지 그래도 난 편안하다네 온 것처럼 가는 것뿐 꽃 피면 꽃 보고 달 뜨면 달 보고 흘러가듯 사는 거지 뭐 세월 간다고 그렇게 울 것 없소 얻은 것도 나름 있잖소 저 구름처럼 두둥실 떠다니는 길 옷 한 벌이면 되는데 한세상 꽃처럼 피어서 살다가 엄마 보러 가는 거지 뭐 세월 간다고 그렇게 울 것 없소 얻은 것도 나름 있잖소 저 구름처럼 두둥실 떠다니는 길 옷 한 벌이면 되는데 저 구름처럼 두둥실 떠나가는 길 들고 갈 것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