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시진핑·푸틴에 쏠리는 관심 "더 폭력적이 될수록..." / YTN

[자막뉴스] 시진핑·푸틴에 쏠리는 관심 "더 폭력적이 될수록..." / YTN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성사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파트르셰프 서기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다음 달 베이징에서 두 나라 정상이 회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중국 일대일로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일대일로 정상회의에 110여 개 나라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 러시아 연반안보회의 서기 : 러시아와 중국을 이중으로 봉쇄하기 위한 서방의 움직임에 맞서 두 나라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베이징 회동이 이뤄지면 두 정상은 지난 3월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 뒤 일곱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국제형사재판소가 체포 영장을 발부한 뒤 푸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러 정상회담, 그밖에 국제 정세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나라 사이 군사 분야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 강화와 외부 세력에 맞선 공동 투쟁 방안도 협의 대상입니다 [왕이 / 중국 외교부장 : 패권주의가 더 폭력적이 될수록 강대국으로서의 의무감을 보여주고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북·러 정상회담이 이뤄진 데다, 오는 11월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이 커지면서 두 정상의 만남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