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의 내일 풀려요...큰 일교차 주의 / YTN

봄의 문턱에서 꽃샘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겠고요. 한낮에도 기온은 9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일교차가 무척 큽니다. 서울은 아침과 낮 기온 차이가 무려 11도가 나는데요. 이런 날에는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은 공기도 깨끗한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과 영서지방으로는 낮까지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크게 오릅니다. 2도에서 많게는 8도 정도 더 높겠는데요.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울산 영하 1도, 부산 1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1도에서 3도가량 웃돌겠는데요. 서울 9도, 청주 10도, 대구 12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15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4월 상순에 해당하는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토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