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이륙하자마자 추락한 내셔널 102편 #비행기사고
비정상적으로 가파르게 이륙하다 멈춰서더니 그대로 아래로 추락하는 비행기 2013년 4월 29일에 발생한 네셔널 102편 사고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항으로 이륙을 시작하는 보잉 747-400기 그 안에는 거대한 군용차량, MRAP 5대가 실려 있었다 화물을 실을 때 움직이지 않도록 무게를 계산하고 분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로드마스터, 문제는 파일럿과 다르게 정밀한 인증제가 없어 경험에 의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타입은 그도 처음이었다 즉, MRAP을 고정할 스트랩 수를 계산했지만 이것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V1 속도를 넘어 기수를 올리자, 고정이 덜 된 소형 군용차가 뒤로 밀려 압력을 조절하는 벌크헤드를 부셨고 수평 안정판을 컨트롤하는 Jack screw까지 부셔 버린것이다 그러자 피칭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어 비정상 각도로 올라갔고 이 때 파일럿들이 요크를 강하게 밀어 스톨에 탈출하려고 했지만 반응하지 않았다 결국 앞으로 나가는 모멘텀을 잃은 비행기는 아래로 힘없이 떨어졌고 비행기 안 7명의 사람들이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