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울증 환자 60만 명 넘어…치료는 15%만 / YTN 사이언스
국내 우울증 환자가 60만 명이 넘지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증 환자는 61만 3천 명으로 국민 전체의 1 5%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약 15%로, 미국이나 호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터놓고 이야기하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