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 악재 올해도 지속 [말하는 기자들_건설_0502]
상장 대형건설사 대부분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DL이앤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90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257억원 대비 28 3% 줄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 1분기 176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요 전년 동기 2213억원과 비교하면 20 2%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원자잿값 상승 여파로 주택사업 수익성이 악화된 바 있는데요 올해도 그 여진이 이어지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 2%, 3 7% 증가했지만 매출 성장세와 비교하면 증가폭은 적은 편입니다 주택사업의 원가율이 안정화되려면 비용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은 계약분들을 소화해야 하는데요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게 건설업계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뉴스토마토 김성은입니다 #대형건설사 #건설사영업이익 #건설주택사업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