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X송중기" 작전...재벌집 막내아들 3회만에 10% 넘었다
#자막뉴스 #shorts 내용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 3회 편성이라는 작전이 통했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0 8%를 찍었다 1회 6 1%로 시작, 2회 8 8%를 기록한데 이어 3회에 10 8%를 기록하면서 3회만에 10%를 돌파했다 특히, 3회는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3 2%를 기록하며 방영 첫 주만에 전 채널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승계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 도준은 '진양철'(이성민)이 이끄는 순양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미래 정보를 이용, 분당 땅으로 240억원을 손에 쥐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굵직한 한국 근현대사를 보여주며 시청자층을 '2049'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의 이목이 끌리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는 전직 대통령들의 실명은 물론, KAL기 폭파사건, 분당 땅값 상승, 글로벌 히트 영화 '타이타닉' '나홀로 집에' 등 추억·회상거리들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의 상승으로, 드라마의 기획·제작사인 '래몽래인'의 주식이 1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2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취재 김희선 기자 편집 우한나 기자 제작 내외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