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교도소, '9명 집단감염' 후 첫 추가 확진 / YTN
취사장에서 작업하던 수용자 9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남부교도소 수용자 1명이 오늘(6일)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진된 수용자는 취사장 작업자로,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취사장 수용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이 확진자 외에 남부교도소 수용자와 교정 공무원 천백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76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부교도소는 잠복기 등을 고려해 당분간 나흘 간격으로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오는 9일에도 전수검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집단감염이 처음 발생했던 서울 동부구치소는 수용자와 교정 공무원 천여 명을 상대로 내일 17차 전수검사를 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8일부터 시설 운영 등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한동오 [hdo8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