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여대생 배 씨는 인질극 카페 종업원" / YTN

[앵커] 호주 시드니에서 우리 한국인 교민 한 분도 인질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배 모씨라고 하는데요. 배 모씨의 친구분이 전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과연 현지 상황이 어떤지 전화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차수빈 씨 전화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일단 경황이 없으실 텐데 전화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배 모씨로 지금 전해 드리고 있는데 이분이 어떤 분인지 먼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인질로 붙잡힌 분이 어떤 분입니까? [인터뷰] 지금 배지은이라는 친구가 직접적으로 아는 친구는 아니고 간접적 통해서 아는 친구인데 그 친구가 마틴플레이스라는 곳이 시내에 있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그곳에 민트초콜릿카페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아침 10시부터 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건이 터진 이후로 지금 연결이 아예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시드니에서도 한인교회에서도 활동을 하고 한 친구라고 저는 알고 있고요. 그친구가 그 이후로 교회 친구들이라든지 아니면 카페에 같이 일했던 친구들한테, 그 주변 친구들이 다 이 친구가 인질로 잡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이 초콜릿카페에서 평소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군요. 배지은 씨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연락이 안 된다는 말씀이시고요. [인터뷰] 네. [앵커] 일단 몇 가지 질문을 드리...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41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