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50대 노숙인 사망 / YTN
하천 다리 밑에서 텐트를 치고 지내던 노숙인이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남양주시 진전읍 하천 다리 밑에서 54살 노숙인 A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8시 15분쯤 실종 지점에서 3백 미터 떨어진 수풀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