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네 번째 현장 방문

[용인시정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네 번째 현장 방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부실시공 하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을 네 번째 방문했습니다 이 시장의 방문에 앞서 입주예정자 200여 명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입구에서 경남기업과 모기업인 SM그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용이, 입주예정자] 경남기업이 입주민들한테 입주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안 만들어 줬기 때문에 저희가 경남기업을 상대로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 시장은 아파트 지하 2층 누수 부위를 살피고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외벽 누수 등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장을 한 시간가량 점검하고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입주예정자들과 90여 분 가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하자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시가 사용검사 처리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 역시 확고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용인특례시에서는 부실아파트는 꿈도 꾸지 마라’ 이런 입장을 여러 번 밝혔는데, 정말 실행을 통해서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이번에 경남아너스빌 문제를 통해서 우리 용인은 물론이고 전국 어디서든 부실 아파트는 세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사 간 협의를 중재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