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먹는 쥐[The rat eating fingernails] for two gayageum

손톱 먹는 쥐[The rat eating fingernails] for two gayageum

두대의 산조가야금을 위한 '손톱 먹는 쥐' (2020) [The rat eating fingernails] for 2 gayageum 둔갑쥐는 천년 묵은 요괴쥐이다. 사람이 버린 손톱을 먹고 그 사람으로 둔갑할 수 있는데, 가족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똑같이 변한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그 사람의 지식까지도 모조리 흡수하여 가족들도 그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두 대의 가야금은 각각 사람과 쥐를 상징한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지는 순간이 온다면, 우리는 어느 쪽을 진짜라고 해야 하는 것일까. Copy-Rat is a thousand-year-old monster rat. It is said that it is possible to eat a person's discarded nails and transform into that person. The surprising thing is that even the person's knowledge is absorbed, and even the family members cannot distinguish him. The two gayageums symbolize a human and the rat If the moment comes when the fake becomes more real than the real, which one should we call the real one? Composer 작곡 이아로 Aro Lee Gayageum1 가야금1 이예지 Gayageum2 가야금2 여채현 Video director 영상감독 정근호 Email: [email protected] Blog: https://blog.naver.com/aro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