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만에 대면! 감동의 진중세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603차 진중세례식을 갖고 신병 양성 훈련에 참가한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군선교 현장에 외부 목회자들이 3년여 만에 대면으로 참여하게 돼 훈련병들을 향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북 지역 5개 노회 후원으로 진행된 세례식에서는 600여 명의 훈련병들이 세례를 받았고, 기세례자 400여 등 총 1000여 명의 훈련병들이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에서 설교한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세례받고 죄사함 받아 천국 백성된 훈련병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길 기원했습니다. [이순창 총회장 설교] 설교 후에는 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인도한 세례서약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세례기도, 강우일 목사의 세례공포로 세례가 진행됐고, 모든 기세례 훈련병들을 위해선 축복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북노회는 총 2800만 원 예산을 모아 이날 세례받은 훈련병에게 신약성경, 선물책자, 십자가 목걸이 간식 등을 선물했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임성국입니다. #진중세례 #한국기독공보 #군선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