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은 휴식…미ㆍ일ㆍ중 정상과 연쇄통화 나설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문 대통령, 오늘은 휴식…미ㆍ일ㆍ중 정상과 연쇄통화 나설 듯 [앵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특별한 일정없이 휴식을 취하면서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상률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반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남북정상의 만남이 어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곧장 청와대로 복귀했는데요 어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쉴새없는 일정을 소화한만큼 주말인 오늘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구상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과 북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전을 이루는것과 함께 이번 회담의 결과를 주변국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문 대통령은 조만간 트럼프 미 대통령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등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트럼트 대통령과는 다음달 중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설치된 핫라인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조만간 통화를 하고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회담 전에 통화를 하려다 회담 후로 미뤄둔 상태인데요 자주 통화를 약속한만큼 핫라인이 정상간 소통의 주된 통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판문점 선언을 국회 비준을 거쳐 영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게 문 대통령의 생각인만큼 곧 국회 동의를 얻는 과정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