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긴급지원금 노래방 pc방에 현금 100만원씩 지원
더불어민주당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재확산으로 인해 상황이 장기화되자 휴·폐업 위기에 내몰린 전국의 노래방과 PC방, 여행사에 모두 1040억원 규모의 긴급지원금을 마련합니다 당정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2차 재난지원금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및 2021년 예산 미반영 사업을 신규 검토할 방침인데요 회의에서 나온 '피해지원 현황 및 향후계획'에 따르면 먼저 당정은 총 1040억원 규모의 콘텐츠·여행업 긴급지원금을 책정하고 검토합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당정은 전국 5만4000여개의 노래방과 PC방에 '휴업 보상비'로 100만원씩 현금 지급 및 방역물품 지원 명목으로 541억원을 책정했고 또 '여행업 긴급재난지원금(가칭)'을 신설해 업체당 1000만원씩 전국 5000개 기업에 현금 지원할 방침으로 500억원을 별도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2021년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항목인데요 정부는 최근 2차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 5 단계로 격상에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PC방과 노래방은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영업을 하지 못하고 문을 닫아야 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마찬가지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도 검토됩니다 아울러 프로 스포츠경기가 모두 중단된 경기장에 대해서는 소유 지자체에 임대료 일부를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피해금을 보전해줄 전망인데요 프로야구, 농구, 배구, 핸드볼 등 대부분의 지자체 장기 소유 프로경기장이 해당 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2021년 예산에는 포함되지 않은 예산들이 긴급하게 편성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노래방 #pc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