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곳곳에서 사퇴 압박...정청래 '출석 정지' 조치 / YTN
[앵커]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서 문재인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 출석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야당의 위기가 이것으로 수습될 것인지 야당의 영원한 비주류, 조경태 의원을 저희가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요즘 마음이 편치 않으시죠 [인터뷰] 제 마음이 불편하면 국민들 마음은 오죽 불편하시겠습니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청래 최고위원회의에 일단 못 나오도록 하겠다라는 게 문재인 대표가 오늘 내놓은 카드인데요, 이 정도면 됐습니까? 어떻습니까? [인터뷰] 정청래 의원이 직무정지를 한다는 부분을 가지고 문재인 대표께서는 읍참마속의 심정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읍참마속이라는 뜻은 뭐냐하면 목을 베는 거거든요 직무정지는 뭐냐하면 잠시 비가 오니까 비난이 쏟아지니까 잠시 비를 피해있어라를 이런 겁니다 뜻을 제대로 해석을 못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고 또한 칼을 휘둘림을 당해야 될 사람은 휘둘려야 될 주체는 문재인 의원이 아니라 문재인 의원이 거기에 그 자리의 대상이라는 거죠 그래서 읍참마속인데 참은 목을 베는 건데 그 칼을 참할 사람은 문재인 대표가 아니다 누구입니까, 그러면 [인터뷰] 본인이 대상자이죠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칼을 휘두를 자격이 없다는 거죠 이미 지도력을 상실했고 국민들은 레드카드를 지난 재보궐선거 때 보내지 않았습니까? 레드카드를 보냈으면 레드카드의 의미는 뭐냐하면 퇴장하라는 뜻입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지려야 질 수 없는 선거 야당의 입장에서는 축구시합으로 치면 페널티킥보다도 더 좋은 노마크 찬스에서 4:0으로 졌습니다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그러면 결국은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이것이 나의 한계다라고 깨닫고 그 뒤에 있는 일부 친노, 패권화된 친노세력들 역시도 2선으로 후퇴하라는 준엄한 국민들의 뜻을 지금 자꾸 거스러는 그런 행위 지금 요즘 보면 의원들 찾아다니면서 자기를 하소연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얼마나 구차한 모습입니까? [앵커] 누가, 정청래 최고위원이요? [인터뷰]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그렇게 비굴하게 목숨을 연명하려고 하지 말고 왜 목숨을 연명하려고 합니까? 결국은 의심하는 것이 당원들과 국민들이 의심하는 것이 내년도 또 자기들이 공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계속 대표직에 연연하고 있지 않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