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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6 양요섭 솔로콘서트 : 요섭이의 말, 말, 말
2018년 6월 16일 양요섭 솔로콘서트 '白' : 요섭이의 말, 말, 말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나 오늘.. 첫째날 공연 중,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예쁘고 또 함께 듣고 싶었던 말들을 모아모아서 담아보았다. 잘 꾸미고 잘 꾸린 무대는 당연하고 조심스레 조곤조곤 예쁜 말하는 모습이며, 팬들 바라보는 그 사랑스러운 모습이 솔콘이 행복했던 이유 중 하나였다. 요섭이가 예쁘고 벅차고 좋아보이니 내가 행복하지 않을리가 있나.또 생각해보니 역시나 좋은날이였단 생각이 가득가득 :-) 보고싶어 미치고 잠 못들 때쯤 보여주겠다던 우리 스타 요서비... 보고싶은데 언제 나타나주려나..? . . . 안녕하세요. 2018 양요섭 첫 번째 솔로콘서트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양요섭이구요- 공연으로는 참 오랜만에 여러분들이랑 만나는 것 같아요. 그쵸? 아직도 막 심장소리가 제 귀에 들려요.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떨리네요.. 예뻐요- :) 첫 곡 하면서, 여러분들을 이렇게 마주했을 때 참 예쁘다- 라는 생각을 먼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이자리를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소리질러주시니까 조금 괜찮아지네요. 좋아요~!! . . 제가 연습 때에는 숨이 그렇게 안찼는데, 여러분들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가봐요. 힘들어요..... 농담이고~ㅎ_ㅎ . . '白' 하면은 굉장히 많은 이미지들이 떠오르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관객: 양요섭~~!!!!!!) 음.. 하나도 못알아 듣겠네요(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白'은 마치 하얀 도화지를 생각을 했었어요. 처음에 솔로앨범 활동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고, 하얀 도화지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가수로서의 양요섭 뿐만 아니라 인간 양요섭으로서도. 무언가를 그려넣을 수 있는 그릇이 커다란 사람.. 이 되고싶었어요- 그래서 오늘 콘서트도 '白'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제가 노래를 하고 있는데... . . 여러분들 마음에 쏙 드는 그런 무대들 만들어 보겠습니다. . . 참 이 좋은걸 왜 이렇게 안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 . 우리 앞으로 계속 오래오래 하이라이트와 라이트 오래오래 볼거잖아요. 저희가 하고싶은 것들 다 할 거에요. 여러분들은 즐기기만 하시면 돼요- . . 라디오 디제이로서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리고 위로해드릴게요. 그리고 가수 양요섭으로서도 여러분들에게 열심히 노래하면서.. 혹시나 힘든 일이 있을때 저를 떠올려주세요. 제가 위로해드릴게요. . . 우리 가족-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요. 가족같은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그리고 여기 가득 메워주신 우리 팬여러분들 가장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제가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었을까요. 그쵸- 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감사하는 분들은 바로 It's You . . 역시, 라이트네요 bb . . 무엇보다 이곳을 가득채워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제 첫번째 솔로콘서트 도화지가 아주 예쁘게 잘 그려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네, 저는 마지막 무대로 인사드릴게요. 오늘 찾아와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저는 여러분들의 스타 양요섭이였습니다! . . 저는 여러분들의 스타(S.T.A.R) 양요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