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국토부 간부, '4대강 비리 혐의' 도화엔지니어링 취업 (2014.06.16)
도화엔지니어링은 초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4대강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데다 지난해 대규모 비자금 조성 혐의로 회장이 구속되기도 한 업체입니다 4대강 공사 막바지 국토부 5급 공무원이 이 회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국토부는 관급공사에서 막강한 인허가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중간 간부들도 취업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승인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중간 간부들까지 알짜 관계사에 취업하는 관행이야말로 관피아 관행의 적폐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지혜 피디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