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샘 수색 작업...추가 발견 없어 / YTN
[앵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돌고래호가 전복돼 지금까지 10명이 숨진 가운데, 아직까지 추가로 실종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기현 기자! 밤사이 수색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밤사이에도 실종자에 대한 수색과 구조 작업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어제 10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끝으로 지금까지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돌고래호 발견 지점인 섬생이섬과 청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야간 수색 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실종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조명탄과 조명등을 이용해 주변 바다를 샅샅이 훑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간 수색 작업에는 소형 선박인 민간 어선들은 제외됐습니다. 또 다른 안전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해경과 해군의 중대형 함정이 중심이 돼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날이 밝는 대로 소형 어선들을 다시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히고, 해군 해난구조대원들도 투입해 수중 수색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