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5G 설비투자, LTE 때보다 빠르게 줄었다

이통 3사 5G 설비투자, LTE 때보다 빠르게 줄었다

이통 3사의 5G 도입 초기 설비투자가 LTE때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신사의 설비투자액은 새로운 이동통신 세대 도입부터 2~3년간 증가하다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통 3사도 LTE 상용화 첫해인 2011년부터 2년간 설비투자를 늘리다, 2013년부터 서서히 축소해나갔습니다 하지만 5G는 상용화 첫 해인 2019년까지만 투자를 늘리고, 이듬해인 2020년부터 빠르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감소폭도 LTE때보다 큽니다 SK텔레콤는 2013년 -19%였던 감소폭이 2020년 -24%로, KT는 -11%에서 -12%로, LG유플러스는 -2%에서 -9%로 확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은 5G 품질 저하가 부족한 망 투자 때문이라며 이통3사의 설비 투자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5G 피해자모임'을 중심으로 이통 3사와 정부에 '5G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배한님입니다 #5G,#5G품질저하,#5G설비투자감소,#5G설비투자축소,#5GSK텔레콤,#5GKT,#5GLGU플러스,#5G상용화투자,#5G소송,#5G집단소송,#5G손해배상소송,#5G설비투자요구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